스위니, 분열된 픽션 영화 이끈다

작가 : Hunter Nov 11,2025

시드니 스위니, 'Split Fiction' 영화 각색 주연 확정.

지난달, 소닉의 성공적인 비디오 게임 각색을 맡은 제작사 스토리 키친이 헤이즈라이트의 히트 게임을 장편 영화로 개발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현재 제작 크루를 구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어티는 'Split Fiction'의 영화 각색이 빠르게 진행 중이며, '마담 웹'의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공식적으로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위키드' 연출을 맡은 존 M. 추 감독이 연출을, '데드풀 & 울버린'의 각본가 렛 리스와 폴 워닉이 screenplay를 맡을 예정이다. 스토리 키친은 이렇게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주요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한다.

가장 주목받는 질문은 스위니가 둥이 자매 중 누구를 연기할 것인가, 즉 조이와 미오 중 어느 역할을 맡을 것인가이며, 버라이어티는 이 중요한 캐스팅 결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드니 스위니, 'Split Fiction' 영화 각색 합류. Alberto E. Rodriguez/Getty Images for CinemaCon 제공 사진.

올해 3월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Split Fiction'은 헤이즈라이트와 제작자 요세프 파레스에게 또 다른 돌파구가 되어 첫 주에 2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Switch 2의 론칭 타이틀로도 예정되어 있다.

IGN의 호평 가득한 'Split Fiction' 리뷰는 9/10점을 주며, "장르를 유동적으로 오가며 마스터fully 설계된 협동 어드벤처로, irresistible하게 매력적인 게임플레이에 relentless한 혁신을 선사한다"고 극찬했다.

이는 드웨인 "더 락" 존슨이 주연으로 유력했던 'It Takes Two' 각색 소식에 이어 헤이즈라이트의 게임이 할리우드로 향하는 두 번째 사례가 된다.

이러한 각색 작품들이 실제로 제작될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현재 할리우드의 성공적인 비디오 게임 기반 영화에 대한 관심을 고려할 때 강력한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Play

스토리 키친은 비디오 게임 각색 라인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블루 비틀'의 안젤 마누엘 소토 감독이 연출할 'Just Cause' 영화와 'Dredge', 'Kingmakers', 'Sleeping Dogs'의 각색, 그리고 독특한 실사판 'Toys 'R' Us'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헤이즈라이트는 이미 차세대 혁신적인 게임 개발을 암시하기 시작했다.